깊이에서의 강요 깊이에서의 강요

아기자기한 모습이 점점 보여집니다. 4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3일차보다 조금 더 크고 셋이 같이있을 때 더욱 이뻐보입니다. 5일에는 기숙사 깃발이 들어있습니다. 6일은...아직 5일이지만 내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6일을 뜯어버렸습니다. 행복해보이는 맥고나걸 교수님이 계시네요. 그레이트 홀보다 얼굴이 왠지 젊어보입니다.ㅎ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24일 전. 어드밴트 캘린더를 선물받았습니다. 하루하루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네요. 뚜껑을 살짝열면 이렇게 하나씩 놓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포스팅은 3일에 하니 3일치를 한번에 장식해보겠습니다. 1번째는 해리포터군이, 2번째는 미니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입니다. 3번째가 뒤에있는 트리장식입니다. 피스 수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엑스트라 파츠가 몇가지씩 들어있습니다. 다 열면 더욱 이뻐보일 것입니다. 저렇게 두니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끼고 아끼다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레고를 완성 시켰습니다. 박스 표지처럼 꾸미고 싶었습니다. 꽤 그럴듯합니다. 디멘터가 나타났을 때 루핀교수와 해리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마치 스토커 같은 모습이네요. 모든 친구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마치 기차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레고를 완성하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아쉽습니다. 어쉬운 마음에 이렇게 또 다른 레고를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밤, 세번째 봉지를 마무리지으며 기차를 조립하고싶은 마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몸통 부분을 조립하고 위에 매끈한 레고를 붙이면 그럴싸한 기차가 나옵니다.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앞 부분은 프린팅입니다. 스티커였으면 아마 저는 붙이는 데에만 5분을 소비하였을 것 같습니다. 가운데 밑부분에 있는 판은 90도로 꺽을 수 있으며 기차가 일자로만 가게하거나 양방향으로 껐을 수 있게 조정 가능합니다. 조립하는 동안 아무데나 세워둔 루핀교수와 해리가 보이네요. 여기에는 헤르미온느가 들어있습니다. 어릴 때 헤르미온느가 원래 헐마이오니라고 발음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정말 충격이 컸습니다. 이름이 어색해지는 순간이었죠. 사실 아직 헤르미온느가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플랫폼의 이런 작은 디테일들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별 것..

안녕하세요. 드디어 상자를 뜯게되었습니다. 퇴근 후 여유로움을 느끼고자 다소 조급하게 상자를 개봉하였습니다. 상자 안에 총 7봉지가 있었습니다. 하루 한봉지로 일주일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첫 봉지 미니피규어는 루핀교수와 론입니다. 작은 스캐버스도 보입니다. 웜 테일이니 이 쥐 블럭도 미니피규어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플랫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기차부터 만들고싶다면 봉지 4번부터 뜯으면 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중 세 번째인 아즈카반의 죄수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플랫폼 기둥에 시리우스 블랙의 지명수배가 보입니다. 93/4 승강장 표지판도 보이네요. 둘 다 스티커로 장식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완성도와 퀄리티는 프린팅이 좋지만, 스티커를 붙이면서 정교함과 섬세함을 기를 수 있어 스..

레고를 구입하였습니다. 이번에 장만한 레고는 해리포터 시리즈 중 하나인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입니다. 레고를 좋아하고 해리포터를 좋아하고 기차를 좋아한다면 이 레고를 거부할 이유가 없을겁니다. 예전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레고를 찾아보았습니다. 표지는 익스프레스 예전 레고들과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플랫폼이 조금더 크고 기차도 더 자연스럽네요. 기차는 4841과 제일 비슷한 것 같네요. 이번 75955모델은 기차 뿐만이 아닌 기차역에 정차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박스 뒷 모습입니다. 디오라마를 꾸밀 수 있게 소개글이 나와있습니다. 미니피규어: 디멘터. 루핀교수.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기차 매점 아주머니. 론 이 날은 레고를 구매하고 뜯어보기 아쉬워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내일의 나를 위해 남겨두었습니다.